사진 이야기
무섬에서 농암종택까지 2박 3일
톰소여와허크
2011. 8. 1. 18:19
경산-->예천Ic -->영주 수도리 무섬마을, 해우당에서 뭔가를 발견한 듯
내성천 외나무다리에서(우기가 끝나면 복구할 예정이라고 함)
--> 봉화 닭실마을, 2층 다락이 멋있는 석천정사
--> 충재 권벌 선생이 지은 청암정.
청암정 글씨는 남명 조식 선생이 쓴것이고 청암수석(靑巖水石)’은 미수 허목 선생이 88세로 돌아가시기 직전에 쓴 글씨라는 해설을 흘려들음
석천정사 바로 위에 있는 후토스 촬영장
--> 청량산 밑에서 1박 후 청량사 가는 길
안개 낀 청량사
'천년의 선비를 찾아서' 저자이기도 하신 농암 종택 종손 이성원 선생과 함께
2박한 종택 옆 분강서원에서
예던 길 답사에 나갔다가 날벌레를 이기지 못하고 학소대 지나 풍혈에서 돌아섬
(첫날 실패 후, 둘째날 비닐봉지와 에프킬라까지 준비해지만 무용지물이었음)
퇴계 종택, 때마침 손님을 맞는 종손을 먼낯으로 뵘
--> 안동 민속박물관에서 만난 호롱과 파리통(밥풀 미끼로 파리가 밑에서 주둥이로 들어오게끔 유인한 다음 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