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자료

들꽃 이름 유래 사전

톰소여와허크 2010. 9. 1. 15:59

들꽃 이름 유래 사전




가회톱(톱풀)

 - 잎의 모양이 우상(羽狀)으로 갈라져서 톱과 같이 생긴데서 유래함.


갈대

 - 대나무와 유사한 풀이라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

 - 꽃말: 음악, 순종


갈퀴나물

 - 덩굴 손의 형태가 갈퀴모양에 유사하는 형태적 특징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짐.


개나리

 - 꽃말: 소망을 이루다.


겨우살이

 - 겨우살이라는 이름은 경기도 지방의 방언으로, 기생하여 살아가는 습성에서 붙여진 것.

 - 꽃말: 고난을 견디다. 견고, 정복


결명자(決明子)

 - 눈을 밝게 해 준다는 뜻에서 유래.


고깔제비꽃

 - 꽃이 필 때 잎이 말려 고깔 모양으로 되기에.


고들빼기

 - 고채(苦菜). 명물기략에는 “고채는 고도(苦荼)라고도 하는데, 이것이 고독바기가 되었다. 고들빼기의 대궁을 자르면 흰즙이 나오는데, 이것을 사마귀에 떨어뜨리면 저절로 떨어진다. 이 흰 즙이 젖과 비슷하여 젖나물이라고 한다.”고 명칭의 유래를 밝히고 있다.


고삼(苦蔘) 

 - 도둑놈의 지팡이라고도 함.

 - 맛이 몹시 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 ‘도둑놈의 지팡이’이는 뿌리의 형태가 흉칙하게 구부러져 있어서 붙여진 이름.


고추나무

 - 잎 모양이 고추와 비슷함.


골무꽃

 - 모든 꽃이 같은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으며, 꽃의 윗 입술은 투구를 닮았고 아랫 입술은 넓게 퍼져서 마치 골무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 꽃말: 의협심


곰취(熊蔬)

 - 곰이 좋아하는 나물이라는 뜻에서 온 것.


구절초(九節草)

 - 아홉 번 꺾어지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


금강초롱

 - 금강산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기 때문에, 금강산에서 자라는 초롱꽃이라는 뜻.


금불초(金佛草)

 - 꽃이 노랗다고 하여 금불초라고 함.


꼭두서니

 - 조선 초기의 이두 향명으로는 ‘牛邑豆訟’, ‘高邑豆訟’으로 불리었다. 그 뒤 곡도숑, 꼭도손으로 변하고, 꼭두서니가 된 것.


꽈리

 - 『향약집성방』에는 질과아리(叱科阿里)라고 되어 있음.

 - 꽃말: 거짓


꽝꽝나무

 - 잎이 탈 때 ‘꽝꽝’ 소리를 내며 타기 때문.


꿀풀

 - 고려 때 燕蜜.

 - 조선 ‘져비 굴’



냉이

- 꽃말: 당신에게 모두를 맡기니다.


노랑무늬붓꽃

 - 꽃잎과 꽃받침 가운데에 노란 무늬가 있음.


노루귀

 - 꽃대나 잎이 나올 때 노루의 귀를 닮아서 붙여짐.

 - 꽃말 : 신뢰


노린재나무

 - 줄기를 태우면 노란 재가 남는다는 나무.


누리장나무

 - 잎과 줄기에서 누린내가 난다하여 붙여 짐.




달맞이꽃

 - 달이 뜨는 저녁에 피었다가 해가 뜨는 아침이면 진다고 하여.

 - 꽃말 : 기다림


댕강나무

 - 마른 가지를 부러뜨리면 댕강 소리가 난다고 하여.


도라지

 - 꽃말: 영원한 사랑


독활(獨活)

 - 땃두릅

 -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돌나물

 - 돌 주변에서 많이 자란다고 하여.


돌단풍

 - 계류 변의 바위에서 자라는 식물로 단풍나무와 비슷한 모양의 잎이 달린다.


둥굴레

 - 『향약구급방』에 두응구라(豆應仇羅)로 기록, 『산림경제』에 둥굴레, 『물명고』에 둥굴레로 표기.


등나무

 - 사랑의 묘약으로 여겨지는 식물. 예로부터 등나무꽃을 말려서 신혼부부의 이불 속에 넣어 두면 부부사이가 좋아진다고 함. 또 사이가 나빠진 애인끼리도 등나무 이파리 삶은 물을 마시면 다시 친하게 된다고 함.



마디풀

 - 줄기가 마디 이어지듯이 연결되어 있어서 붙여진 이름.


매발톱꽃

 - 5장의 꽃잎이 아래를 보고 피어 있는 모습이 마치 하늘의 매가 먹이를 덮치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맥문동

 - 광맥과 같아서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며, 그 뿌리가 보리의 뿌리와 같은데 수염뿌리가 있어서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부추의 잎과 같고 겨울에도 살아 있어서 불리게 된 것이라고도 함.


모데미풀

 - 지리산 운봉 모데미라는 곳에서 처음 발견된 식물.


모란(牧丹)

 - 꽃색이 붉기 때문에 란이라 하였고, 종자를 생산하지만 굵은 뿌리 위에서 새싹이 돋아 나므로 수컷의 형상이라고 모자를 붙였다.

 - 꽃말: 부귀


물레나물

 - 꽃잎이 물레처럼 생겼다.


물봉선화

 - 꽃의 생김새가 봉선화와 비슷함.


미치광이풀

 - 뿌리의 독성이 강하여 먹으면 사람이 미쳐버린다고 하여.



박쥐나무

 - 잎의 모양이 박쥐가 날개를 편 것과 흡사해 우리말 이름이 붙여진 식물.


반하(半夏)

 - 6월쯤의 반 여름에 싹이 나와 꽃이 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백리향(百里香)

 - 그 향기가 백리까지 퍼진다는 뜻..


백일홍(百日紅)

 - 화기가 길어 백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


범꼬리

 - 원추형의 화서 모양이 범의 꼬리에 유사하다는 데서 얻어진 것으로 추측.


범부채

 - 처음 싹이 나와서부터 질서있게 퍼지면서 자라는 모양이 부채꼴 같다고 하여 범부채라고 함. 고려 때부터 호의선(虎矣扇)이라고 부르던 것이 『동의보감』에서 ‘범부채, 범부처’로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벽오동(碧梧桐)

 - 잎이 오동나무의 잎과 같게 생겼으나 수피가 초록색으로 다르다하여 벽오동이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


복분자(覆盆子)딸기

 - 요강이 깨질(覆盆)만큼 강정에 효과.


복수초(福壽草)

 - 늦겨울의 눈을 뚫고 피는, 강렬한 생명을 가진 꽃이란 뜻.


봉선화(鳳仙花)

 - 꽃의 형상이 鳳의 모양과 흡사하다는 데서 온 것.

 - 꽃말: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부처꽃

 - 이 꽃을 옛날에는 부처님 앞에 잘 꽂았으므로.


분꽃(粉꽃)

 - 종자의 배유(胚乳)가 분가루 같다는 데서 유래.

 - 여름에 해가 기울 무렵이면 피었다가 아침이면 진다. 그래서 시계가 없던 옛날에는 저녁밥 지을 때를 알려주는 시계 노릇을 했다. 가을에 분꽃의 열매가 검은색으로 익을 무렵, 이것을 쪼개 보면 흰 색의 고운 가루가 가득 들어 있다.


붓꽃

 - 꽃봉오리가 벌어지기 전의 모습이 붓에 유사하여 붙여진 것.

 - 꽃말: 좋은 소식



삼백초(三白草)

 - 잎, 꽃, 뿌리가 하얗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

 - 원줄기에 1, 2개의 잎이 나와 3개씩 2회 갈라지므로 붙여진 것.


삿갓나물

 - 우산 모양의 잎을 가진 식물.


생강나무

 - 줄기를 꺾어 보면 생강 냄새가 나는 식물.


솔나리

 - 분홍색 꽃빛깔과 솔잎처럼 가는 잎.


솜방망이

 - 꽃잎이 지고 난 후의 모양이 마치 솜을 달아 놓은 방망이 같다고 해서 유래.


쇠뜨기

- 소가 즐겨 뜯어 먹는 풀이라고.


쇠별꽃

 - 꽃의 형태가 작은 별과 같다는 데서 유래.


수련(睡蓮)

 - 꽃잎이 밤에는 접어 드는 습성이 있어 잠자는 연꽃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것.


수리취

 - 연한 잎을 떡에 섞어서 먹는데, 특히 수리취를 넣어 만든 수리취 절편은 5월 단오의 절식으로 유명.


수선화

 - 물에 사는 신선이라는 뜻

 - 꽃말: 자존


승마(升麻)

 - 그 잎이 마와 유사하고 효능이 위로 상승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


실거리 나무

 - 줄기, 가지, 잎에 모두 꼬부라진 가시가 있어 옷이 한 번 걸리면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나무이기 때문.




양지꽃

 - 각처의 양지(陽地) 바른 곳에 나기 때문.


오미자(五味子)

 - 열매가 달고, 시고, 쓰고, 맵고, 짠 다섯 가지의 맛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하여.


오이풀

 - 잎을 뜯어 비비면서 냄새를 맡으면 오이나 수박의 냄새를 느낄 수 있기 때문.


옥잠화(玉簪花)

 - 꽃봉오리가 옥비녀 같다는 데서 얻어진 것.

 - 꽃말: 추억


용담(龍膽)

 - 뿌리가 용의 간처럼 쓰다고 해서.

 - 꽃말: 슬퍼하고 있는 당신이 좋아.


우슬(牛膝)

 - 뿌리의 형상이 소의 무릎과 유사하다고.


원추리

 - 한자 이름 ‘훤초(萱草)’가 변해서 된 것으로 추측. ‘훤초’에서 ‘ㅎ’이 탈락, ‘원초’가 되었다. ‘훤’은 발음하기가 힘이 들기 때문. 이 ‘훤초’가 모음조화에 의해서 ‘원추’로 되고, 이것에 다시 ‘리’가 첨가되어 ‘원추리’로 변한 것.


은방울꽃

 - 꽃의 모양이 은방울을 닮았기 때문.

 - 향기가 좋아 향수꽃이라고도 함.

 - 꽃말: 쾌락, 행복을 되찾음.


이질풀

 - 이질을 치료하는데 사용한 적이 있어 우리말 이름이 붙여진 식물.


익모초(益母草)

 - 익모란 부인에게 유익하여 눈을 밝게 해주고 정력을 더하여 준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


인동(忍冬)

 - 『동의보감』에는 ‘겨ㅇ사리너출’. 이 식물은 반상록성 식물로 겨울동안에도 파란 잎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동이라고 하게 된 것.





장구채

 - 한자어로는 왕불류행(王不留行)이라 하는데, 이것은 옛날에 어떤 왕이 사냥을 나가서 배탈로 말미암아 고통을 받자, 시의가 이 식물을 달여서 먹게 하여 병이 나아 왕이 머무르지 않고 행차하였으므로 붙여진 이름.


제비꽃

 - 오랑캐꽃, 병아리꽃, 앉은뱅이꽃, 장수꽃, 씨름꽃

 - 제비꽃이라는 이름은 꽃모양이 아름다워서 물찬 제비와 같다는 뜻에서 붙여졌다고도 하고, 제비가 날아 올 때쯤 피기 때문에 붙여졌다고도 함. 병아리꽃이나 앉은뱅이꽃은 식물체가 작고 귀엽다는 뜻에서 얻어진 이름.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은 꽃의 기부에서 뒤로 길게 나온 부리의 모습이 오랑캐의 머리채와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


조팝나무

 - 꽃이 만발한 식물체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같이 보인다고 하여.


족도리

 - 족도리 모양의 꽃.


쥐오줌풀

 - 줄기 끝에 많은 작은 꽃이 우산 모양으로 피는데, 그 꽃을 위에서 보면 활짝 핀 꽃과 아직 피지 않은 꽃이 서로 섞여서 얼룩덜룩하게 보이는 것이 마치 쥐가 오줌을 눈 것과 같다고.


지느러미엉겅퀴

 - 줄기에 지느러미를 닮은 날개가 달려 이름이 붇은 꽃.


진달래

 - 꽃잎을 먹을 수 있어 ‘참꽃’이라고 함.


찔레나무

 - 찔레나무, 가시나무라는 이름은 모두 찔리는 가시가 있는 나무라는 뜻.



창포(菖蒲)

 - 겉으로 보기에 부들같이 생겼으나 싱싱하게 자라므로 무성하게 자라는 포류(부들류)라는 뜻에서 창포라고 불렀음.


층층나무

 - 가지가 층을 이루며 자라는 낙엽교목.




타래난초

 - 실타래처럼 감기면서 올라가는 꽃의 배열이 특징적인 식물.



패랭이꽃

 - 석죽화. 바위에서 핀 대나무를 닮은 꽃


피나무

 - 수피를 섬유자원으로 사용하였으므로 피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피나물

 - 줄기를 꺾으면 피처럼 붉은 즙이 나온다.


한계령풀

 - 설악산 한계령 부근에서 처음 발견.


할미꽃

 - 열매의 겉에 백색털이 있는데 이것이 할머니의 흰머리 같기 때문에 또는 굽은 모습이 할머니의 허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 꽃말: 슬픔, 추억


함박꽃

 - 작약

 - 함박 웃는 것 같다고

 - 꽃말: 부끄럼


해바라기

 - 해를 따라 움직인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고 다만 동쪽이나 남쪽을 바라보고 피기때문에.

 - 꽃말: 경모


홀아비바람꽃

 - 꽃대가 하나씩 올라오는 특징이 있음.


화살나무

 - 가지에는 2, 3줄의 날개가 달려 있어.


황기

 - 단너삼. 너삼과 비슷하되 맛이 달아 붙여진 이름.


<전주동중 신은철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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