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깊이, 시를 읽고 싶은 당신에게 』낭독회 여러 선생님들 덕분으로 낭독회를 무사히 끝낸 듯합니다. 노래 선물 주신 정영주쌤, 진금염 쌤, 천광호쌤 그림 선물 주신 곽도경쌤 낭송 선물 주신 김민서쌤, 임상원쌤, 김영빈쌤 춤 선물 주신 형남수쌤 빛깔 고운 떡 선물 주신 이향원쌤 향기 고운 꽃 선물 주신 전하나쌤, 정현숙쌤 글과 .. 사는 이야기 2020.01.20
시를 읽고 싶은 당신에게 * 이동훈의 시 읽기는 ‘매혹’의 언어에 다시 매혹을 덧씌우는 작업이다. 시도 혼자 있을 때 외롭다. 시를 “천천히, 깊이” 읽는 사람이 가까이 올 때, 시는 아껴두었던 향을 비로소 내뿜는다. 이동훈은 시의 향기를 끌어내 독자들과 매혹의 말잔치를 연다. 그 매혹 속에는 언어만 있는 .. 사는 이야기 2019.12.06
개콘에서 겨울왕국까지 개콘 따라잡기에 이은 겨울왕국 ost <Let it go>까지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하고 대충 열심히 함(2014.2월) 사는 이야기 2014.02.14
이소민 개인전 및 작품 설명회 이소민 개인전 1.때: 2013년 1월 21일 저녁 2.장소: 경산 자택 3.작가: 이소민(초등 1년) 4.설명: 이소민 5.작품 찬조: 이시준(동생), 이준목(사촌) 사는 이야기 2013.01.21
중 3의 추억 중 3 때 그린 만화 중 3 때 그리고 만든 필통 표지 - 중 3 치고는 제법 괜찮은 글 같기도 하다. 어디선가 베낀 듯한 느낌도 없지는 않지만. 추억을 복구해 보자. 추억/ 이동훈 하늘이 온통 하얗다. 내 어깨가 좀더 움츠려 들고 내 손이 호주머니 깊숙이 들어간다.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엔 아무도 없다. 단지 .. 사는 이야기 2010.09.04
학생이 그린 내모습 2014 김혜미 작 2014 이가영 작 2014 이화진 작 2013 김현정 작 2010년 이주형 작 2003년 진보연 작 2001년 손모아 작 98년 김민철 작 사는 이야기 2010.09.04
교사 이름표를 달고 받은 첫편지 반 아이들 편지를 읽고 정리하다가 노란 비닐봉투에 담긴 편지지 하나를 우연히 발견했다. 96년 수원 수성여중에서 임시교사로 두어 달 있을 때 받은 편지였다. 그러니 제자에게 받은 첫번째 편지인지도 모르겠다. 잠깐의 인연, 아마 서로의 얼굴도 기억하지 못할 게 틀림없는 사이지만, 첫출발을 되새.. 사는 이야기 201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