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하고 복된 삶 그리고 시

타이타닉! 가수 '비'를 흉내 내는 시준 사촌 오빠, 언니와 함께 니가 비키세요! 아버지 집에서 시준이 뭘 보고 웃는지... 물을 지나치게 많이 주는 소민 유격 훈련 중! 저지레에 바쁜, 소민 그리고 시준 ')

3월, 청도 적천사에서 4월, 아파트 놀이터에서 지칠 줄 모르고 미끄럼 타다 4월, 창녕 우포늪에서 우는 소민이 조팝나무꽃으로 달래는 할배 4월, 경산 대평아파트 인근 강변에서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와 함께 5월, 경산 남천초등학교에서 철봉에 매달리다 7월, 청도 운문사 사리암까지 고무신 신고 오..

소민이 태어나서 열흘 쯤 지나서 범물동 외가에서 찰칵 한 달 되어갈 즈음 하품하는 소민이 소민이 백일 쯤 해서 보행기 탄 모습. 균형을 잡지 못해서 베개를 끼워놓음 백 이십일 쯤 해서 소민이의 첫이발. 작은고모가 아주 깔끔하게 밈 빼빼로 데이에 뒤집기에 성공한 후 기어가는 속도가 나날이 향상..

소민이와 시준이 사진을 ssun님께서 예쁘게 꾸며줌